제목 김정은의 남방 조건
  날짜 2019.1.20 일 조회수 39
김 정은 그리고 김 여정 동무!
1971년 남북이 처음 대화를 시작한지 어언 47년,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82세인 저의 고향은 평안북도 신의주 용암포입니다. 이 명이 다하기 전에 민족의 염원인 통일의 날을 보고 고향에도 가보고 싶습니다.
1848년 칼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 이후 170년이 지난 오늘,
1867년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발행 이후 151년이 지난 지금,
1917년 10월 공산주의 혁명이 소련에서 성공한 지 101년이 지난 현재,
1945년 북한이 공산주의 국가로 출발한 지 73년이 지난 이 순간까지
세계가 체험하고 역사로 증명된 사실은 “공산주의”란 실현될 수 없는 이상으로 소수의 특권층만이 부귀영화를 독점할 뿐 근로대중은 가난과 기아에 허덕이고 살았으며 공산주의로 번영을 이룬 국가는 지구상에 하나도 없었다는 진실입니다. 다만, 칼 마르크스의 이론이 자본주의의 모순을 수시로 수정하는데 이바지한 공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2000년 남북 수뇌가 처음 만난 날로부터 18년, 수차례 만나 포옹과 인민의 피와 땀으로 차려진 화려한 진수성찬으로 시작된 회담은 말과 글로 된 합의만 있었을 뿐 실제 이루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조국의 영원한 번영을 위한 남북 형제들의 염원인 통일은 오직 동무의 결단에 달려 있습니다. 종전선언에 상관없이 남북국민들의 자유로운 상호왕래를 허락하여 주십시오. “여행의 자유”야 말로 민족자결에 의한 실질적이고도 가장 쉽고 빠른 통일의 길로 단합된 남북번영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중국을 보십시오. 1984년 등샤오핑의 개혁과 개방정책에 따른 심천개방구를 시작으로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도입한 지 어언 34년, 세계 제2의 경제강국으로 급성장하여 수천만의 중국인들이 세계 곳곳의 관광지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월남을 보십시오. 장기간에 걸친 전쟁으로 초토화된 나라, 적국이었던 미국과 국교를 수립하고 1986년 ”도이모이/개혁과개방” 정책으로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도입한지 30여년, 북한보다 열 배나 높은 국민소득과 부유한 삶을 즐기는 월남인들,
독일을 보십시오. 1989년 11월, 베를린 장벽의 붕괴를 시작으로 동독 공산당중앙위원회가 허락한 여행의자유화로 마침내 꿈에 그리던 동서독통일을 이룬 지 어언 30년, 철통 같은 민족의 단결로 패전의 참혹을 극복하고 세계 제 2의 수출국, 세계 제4위의 경제강국으로 성장한 유럽 제일의 부국이 된 통일 된 독일,
남한을 보십시오. 국토면적은 세계 109위, 일본의 악랄한 착취로 수저와 밥 그릇마저 빼앗겼던 헐벗은 땅에서 자본주의 시장경제로 세계 제6위의 수출국,
세계 11위의 경제강국으로 발전하고, 1945년 $47이던 개인별 국민소득이 지금 $30,000을 넘기며 세계 각국의 유람지를 자유롭게 관광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핵탄두를 쏠 생각을 하거나 앞장설 생각은 추호도 마십시오. 만약 쏠 경우, 김정은, 김여정 동무를 비롯한 수백만명의 북한 형제들의 목숨이 한 순간에 몰사하게 될 것입니다. 핵탄두로 인민을 잘 먹고 잘 살게 할 수는 절대 없습니다.
중국과 미국사이에 전쟁이 발생할 경우, EU는 물론 소련도 미국편에 설 것이며
일본은 재무장하고 소련은 만주와 북한을 점령하고 한 맺힌 태평양진출의 기회를 만들려 할 것이고 조선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은 사라지게 될 지도 모릅니다.
독재와 폭정의 말로는 비참합니다. 명심하십시오. 자유는 무한하지만 독재는 유한한 진리를 외면하지 마십시오.
자유로운 남북 왕래로 통일을 이루고 형제들이 힘을 모아 다시는 이웃으로부터 군사적, 정치적, 경제적 침략과 괴로움을 당하지 않는 강건한 조국건설로 후손들에게 남길 가장 귀중하고 역사에 기리 남을 유산은 동무의 애국적인 결단입니다.
귀하의 결단으로 형제들의 자유로운 남북왕래를 시작으로 통일이 되는 날 이 사람은 목숨을 걸고 동무와 동무의 수족들을 영원히 보호할 것을 서약합니다.
그러나, 동무여! 남북의 자유왕래를 위한 결단을 내리기 전에는 방남 하여 연극할 생각은 추호도 하지 마십시오. 이 글을 동무가 보길 진심으로 원하면서,

이 영수 재이손 산업 주 대표이사, 010-5221-8831, jasonltd@daum.net
2018년 11월 10일